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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11시)갤럭시 노트10.1 2014에디션 출시…LTE-A모델 94만6000원
뉴스종합| 2013-10-31 11:00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삼성전자가 전작보다 화질을 대폭 개선한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갤럭시 노트 10.1보다 인치 당 픽셀 수(ppi)를 4배 높였고, WQXGA(2560 X 1600) 고해상도의 255.4㎜ 대화면을 갖췄다.

또 S펜의 5가지 주요 기능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에어커맨드’를 비롯해 ‘갤럭시 노트 3’에 적용된 주요 기능을 즐길 수 있다.

화면을 분할해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띄울 수 있는 ‘멀티 윈도’를 사용하면 드래그 앤 드롭으로 사진 등 콘텐츠를 한 창에서 다른 창으로 옮길 수 있다. 또 화면 중간에 있는 스플릿 바의 기능을 활용해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위치를 바꿀 수도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S 노트’ 기능인 ‘이지 차트’를 사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차트나 그래프를 선택한 후 S펜을 이용해 선을 긋거나 숫자를 입력하는 등의 간단한 동작으로 세부항목을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어 프레젠테이션 등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은 안드로이드 젤리빈 4.3 플랫폼에 LTE-A모델은 2.3㎓ 쿼드코어, 와이파이 모델은 1.9㎓ 옥타코어 프로세서에 3GB 램을 탑재시켰다. 이와 함께 82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은 클래식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LTE-A 모델은 94만6000원, 와이파이모델은 79만9000원이다.

killpass@heraldcorp.com [사진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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