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유키스, 신곡 '내 여자야'로 국내활동 본격화
엔터테인먼트| 2013-10-31 13:53
남성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신곡 '내 여자야'를 발표, 국내활동을 시작한다.

유키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음반 '모먼츠(MOMENTS)'의 타이틀곡 '내 여자야'를 공개, 본격적인 국내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내 여자야'는 알앤비(R&B)가 가미된 색다른 힙합스타일의 곡으로, 작곡가 겸 프로듀셔 용감한 형제가 만들었다. 더불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흑백 화면에 슈즈 등 소품에만 컬러풀한 색감을 조화시켜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영상이 탄생했다.


특히 수 억원을 호가하는 롤스로이스로 이목을 끌었다. 또 유키스는 각기 다른 디자인의 의상으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 심플하고 개성있는 스타일링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공개된 새 음반은 '내 여자야'를 비롯해서 지난 25일 선공개 된 된 '미스티어리어스 레이디(Mysterious Lady), '불꺼', '헤이 맨(Hey Man)', '잠깐만'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음반의 프로듀싱을 맡아으며, 유키스는 이번 앨범에서 힙합리듬이 기본이 되는 장르에 도전해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이로써 유키스는 지난 3월 '스탠딩 스틸'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한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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