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2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홀에서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와 공동으로 ‘건강가정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세미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활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열린다.

세미나는 학회의 추계학술대회 제3분과 토론으로 진행되며 학회는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가족정책의 대안과 가족자원경영학의 실천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활상과 생활진단프로그램 ▷사회적 관계의 재정립 ▷여유로운 삶을 위한 경제적 준비 ▷건강한 가족만들기 ▷여가생활을 통한 행복한 삶 등 5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시 25개 자치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교육사업을 할 수 있도록 베이비부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매뉴얼을 통해 자치구센터에 보급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기획총괄팀 (02-318-8167)으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