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왕십리 KCC 스위첸 청약결과 순위내 마감
부동산| 2013-11-01 17:32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왕십리 KCC 스위첸이 순위 내 마감하며 선전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31일 진행한 왕십리 KCC 스위첸의 청약 결과 267가구 모집에 332명이 접수해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4㎡A 타입은 3순위 수도권 접수에서 6.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A 타입은 28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1.96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전용 84㎡는 A~C 타입 모두 고른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을 달성했다. 특히 84㎡C는 전체 13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틈새평형인 전용 73㎡의 경우 1순위에서 3대1로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

왕십리 KCC 스위첸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8층, 3개동, 총 272가구로, 전용면적은 59~84㎡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59㎡ 42가구 ▷64㎡ 90가구 ▷68㎡ 34가구 ▷73㎡ 2가구 ▷84㎡ 104가구 등 총 11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59㎡가 4억원 초반대, 84㎡는 5억원 초반대 수준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서울 지하철 2, 5호선과 중앙선, 분당선의 4개 노선이 통과하는 쿼트러플역세권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축으로 남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도 자랑거리이다.

또한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있어 향후 주변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6일이며, 계약일은 11~13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2동 1323-7 롯데칠성 옆에 마련돼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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