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무도’ 김C, 유재석 도발에 머리끄덩이 잡아챈 ‘분노’
엔터테인먼트| 2013-11-02 18:40
가수 김C가 71년도에 태어난 자신과 정준하, 유희열의 외모를 ‘디스’한 유재석을 향해 분노했다.

11월 2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무도’ 멤버들을 비롯해 보아,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유희열, 장기하와 얼굴들, 김C, 장미여관, 김조한, 데프콘, 개코, 빈지노 등이 가요제 현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이 운전하는 차에 탄 정준하, 유희열, 김C가 모두 71년도생인 것을 언급하며 “예능 쪽에서 71년도 생들은 유난이 처진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유재석은 “71년생들보다 72년생들이 예능 쪽에서는 더 낫다”고 자신했다.


이에 정준하와 김C, 유희열은 분노하며 유재석의 의견에 맞서 이를 부정했다. 특히 김C는 투덜대던 중에 결국 “이게 진짜”라며 유재석의 머리를 잡아채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정형돈은 지드래곤에 대해 춤을 많이 틀린다는 폭로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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