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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무한동력' 공명 "내 '무한동력'은 가족"
엔터테인먼트| 2013-11-08 17:42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공명이 자신의 ‘무한동력’은 가족이라고 밝혔다.

공명은 11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진행된 SNS드라마 ‘무한동력’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많이 힘들 때 위로가 되는 건 역시 가족인 것 같다. 힘들 때 부모님한테 전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명은 극중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말 없는 반항아 한수동 역을 맡았다. 그는 말도 없고 무뚝뚝한 아이지만, 어려운 가족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자신의 자리에서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는 인물이다.


‘무한동력’은 대기업 입사라는 막연한 목표만 가진 취업준비생 주인공 장선재(임슬옹 분)가 수십 년째 무한동력 기간 개발에 매달리는 하숙집 주인 아저씨(안내상 분)를 통해 꿈과 열정을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 시대 젊은층의 열정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동명의 웹툰 ‘무한동력’을 소재로 삼성그룹이 기획하고 아폴로픽쳐스가 제작한 SNS 드라마다.

한편 ‘무한동력’은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삼성그룹 블로그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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