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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도 ‘K 푸드’ 알리기
뉴스종합| 2013-11-09 19:20
[헤럴드생생뉴스]“한국 음식은 건강에 좋다고 들었는데 직접 먹어보니 맛도 좋고 색채가 특이하네요.”

지난 7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막한 북유럽 최대 음식 박람회인 ‘마이 키친’을 통해 한식이 소개돼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대사관의 후원으로 현지 한식당인 아리랑이 ‘한국의 맛’ 알리기에 나섰다.

김치를 주요 주제로 정해 김치 담그는 법과 김치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시연하고 현지인들이 직접 요리해서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잡채와 불고기 등에 사용되는 각종 양념장을 판매하는 등 최근 음식을 통한 한류의 분위기가 유럽에도 전해졌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한식을 처음 접한 현지인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새로운 맛을 접하고 이채로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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