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슈퍼맨' 추사랑, 두 번째 생일 맞아 '미역국 홀릭'
엔터테인먼트| 2013-11-10 17:16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생전 처음 맛보는 미역국에 빠졌다.

11월 10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그의 딸 사랑이가 오사카에 있는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나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잘 차려진 상 앞에 앉았다. 추사랑은 "카와이(귀엽다)"를 연발하며 한복을 마음에 들어 했다.


마침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추사랑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준비한 케이크를 마주했으며 특별히 미역국을 "스프"라고 부르며 그 맛에 빠졌다.

추사랑은 미역국을 먹으며 감탄사까지 소리 냈다. 특히 아빠가 먹는 미역국을 달라고 조르기까지 했다. 추사랑은 앞서 할아버지가 해준 된장찌개는 잊은 듯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쌍둥이 아빠 이휘재는 두 아이와 번갈아 목욕을 하며 울어대는 아이들로 힘들어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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