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배누리, KBS 단막극 '아빠는 변태중' 여주인공 캐스팅
엔터테인먼트| 2013-11-12 14:38
신예 배누리가 KBS 드라마 스페셜 '아빠는 변태중'에 출연한다.

배누리는 오는 24일 방송하는 KBS2 드라마 스페셜 '아빠는 변태중'에 천방지축 말광량이 외동딸 신혜로 출연한다.

'아빠는 변태중'은 아빠의 갑작스러운 실직, 가족들 간의 오해로 위기에 닥친 한 가족이 서로 간의 이해를 통해 예전과 같은 단란한 가족으로의 모습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다.



배누리는 극중 한창 공부에 매진해야 할 재수생이지만 대학과는 거리가 먼 철부지 신혜를 연기한다. 배누리는 항상 투정만 부리고 부모의 기대에 엇나가기만 했던 신혜가 가족을 위해 힘들게 일하는 아빠의 모습을 본 후 마음을 다잡고 철이 드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릴 예정이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 ‘아빠는 변태중’은 오는 24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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