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tvN ,'청담동 111' FNC 엔터 리얼드라마 만든다
엔터테인먼트| 2013-11-12 15:06
tvN이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리얼드라마 '청담동 111'을 제작 방송한다.

오는 11월 21일 첫방송되는 '청담동 111'은 본 프로그램의 배경이 되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실제주소지로, FNC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고스란히 담는 리얼드라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주니엘, AOA 등 스타들은 물론 연습생, 대표, 매니저, 비서, 각 부서 담당자 등FNC에 몸담고 있는 모든 직원이 '청담동111'의 주인공으로, FNC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건들을 현실감 있게 담을 예정이다.



이 방송을 통해 연예기획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떻게 스태프들이 움직이고, 어떻게 스타가 탄생하는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연예기획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타이즈 형식이지만, 대본이 없는 리얼드라마인 '청담동 111'은 총 8부작으로, 회차별 다른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특히 이홍기, 한성호 대표와의 '톰과 제리'같은 관계는 큰 웃음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청담동 111'를 담당하고 있는 tvN 문태주 PD는 "과거에는 스타 뒤에서 보이지 않게 활동했던 연예기획사들이 최근에는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스타와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베일에 쌓여져 있는 연예기획사의 리얼한 삶에 대해 관심과 함께, 오해도 공존하고 있는 것 같다. '청담동111'를 통해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기획사의 리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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