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대통령-푸틴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양자 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남ㆍ북ㆍ러 3각 경협 구체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과 관련해 논의한다.
양 정상은 특히 이날 나진~하산 철도연결 프로젝트에 코레일ㆍ포스코ㆍ현대상선 컨소시엄이 북ㆍ러 합작사인 ‘나선콘트라스’ 지분 34.3%를 인수하는 방안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대북 리스크를 이유로 남북협력기금 지급보증을 요구해왔던 업계의 주장도 받아들여 수출입은행은 3조원 규모 보증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석희 기자/hanimom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