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동작구,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종합| 2013-11-14 09:56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12월 21일 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아 성탄절의 유래를 알아보고 관련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의미 있는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12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성탄절의 유래와 의미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모형만들기 전문강사의 진행에 따라 어린이들이 직접 모형트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만든 트리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사당청소년문화의집(02-595-0231~3)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과 동작청소년집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강원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2월 2일부터 참가접수를 받으며, 2014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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