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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일동제약과 손잡고 ‘전인화 화장품’ 고유에 첫 선
뉴스종합| 2013-11-15 09:18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현대홈쇼핑이 일동제약과 손잡고 화장품 ‘고유에(GOU:E)’를 처음 선보였다.

지난 14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열린 고유에 론칭 행사에서는 브랜드 모델인 전인화와 김중효 일동제약 상무, 김나리 현대홈쇼핑 쇼호스트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중효 일동제약 상무는 “‘고유에’는 단순한 연예인 화장품이 아니라 여성들의 피부 고민에 진정성 있게 다가서기 위한 전인화씨와 일동제약의 고민이 담긴 제품”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대와 복잡하지 않은 제품 라인 구성으로 홈쇼핑 내 독보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전인화는 자신의 피부관리 방법과 노하우를 솔직하게 밝히며 ‘고유에’를 알렸다. 전인화는 “연예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여자로서 언제나 아름답고 싶은 것은 당연한 욕심이고 나 역시 나이 앞에서도 흐트러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라며 “‘고유에’는 그런 나의 마음을 가장 잘 반영한 화장품으로 일동제약과 함께 제품을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유에’는 히알루론산을 기본을 하고, 노벨상수상 성분을 더해 탄생시킨 화장품이다. 여기에 25년동안 화장품 모델로 활동해온 전인화의 피부 관리 노하우가 보태졌다.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을 밟지 않고, 3단계 제품으로만 전 라인을 구성해 간소함을 살린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간편하면서도 특별한 피부 관리를 원하는 40~50대 소비자들을 주 타깃으로 한 브랜드다.

‘고유에’는 이달 말에 현대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박찬호 현대홈쇼핑 미용 상품기획자는 “‘고유에’는 론칭 전부터 일명 ‘전인화 화장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라며 “홈쇼핑의 스테디셀러인 ‘하유미팩’의 인기를 뛰어넘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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