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다비치, 감미로운 목소리에 '녹는다'
엔터테인먼트| 2013-11-15 19:21
여성듀오 다비치가 애절한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다비치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편지'를 열창했다.


이들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보이스로 곡의 슬픔을 배가시켰다. 감성을 자극하는 표정 역시 무대의 완성도를 더하는데 한 몫 했다.

'편지'는 잔잔하고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시적인 슬픈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다비치는 올 한해 이단옆차기의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 '거북이'와 작곡가 바이브의 어쿠스틱 발라드 곡 '둘이서 한잔해', 작곡가 버벌진트의 R&B 기반의 가벼운 Hip-Hop 발라드 '녹는 중' 그리고 작곡가 최규성의 미디엄템포 곡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총 4곡을 연속 히트시키며 음악차트를 장악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