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서울시, 27일까지 ‘시민조경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뉴스종합| 2013-11-18 09:21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2013년 제2차 시민조경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꽃으로 피다’는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 시민주도의 도시녹화 활성화를 위해 시가 전개 중인 녹색문화 캠페인이다.

‘우리집 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다음달 3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1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관련분야 원예학과 교수 및 박사, 가든디자이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공공조경가 등 정원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정원 가꾸기에 대한 노하우를 가르친다.

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직장인은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 ㆍ교육)을 통해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교재비 및 운영비 등)이다. 지정된 계좌로 선착순 입금해야 신청접수가 확정된다.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은 수강료가 무료다. 교육장소는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 및 8층 다목적홀이다.

접수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조경과(전화 02-2133-2113)로 문의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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