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콘텐츠 생태계 환경 조성 및 상생 도모
스마일게이트는 중화권 온라인게임 순위 1위를 비롯하여 최근 남미지역 브라질에서 FPS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76개국, 4억명이 즐기는 글로벌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통해 게임K-콘텐츠를, JYP는 Miss A, 2PM 등 K-콘텐츠를 이끌어가는 연예인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문화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와 JYP는K-콘텐츠의 문화전도사가 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캐릭터 및 콘텐츠 사업, 마케팅을 비롯하여 라이프스타일러로서의 K-콘텐츠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기업들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JYP 표종록 부사장은 "미쓰에이와 2PM이 참여한 크로스파이어 프로모션 영상을 시작으로 문화콘텐츠 사업 플랫폼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될 것이다"면서 "단순히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의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최전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손세휘 실장은 "이번 MOU체결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가는 두 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식, 기술, 재능 등을 각자의 분야에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양사가 만나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창의력과 열정 있는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지역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국내외 소외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