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연구원은 23일 오전 10시30분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좋은서울 행복시민’ 공개강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한 부탄으로부터 배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는 다쇼 카르마 우라(Dasho Karma Ura) 부탄연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며 도시 현안문제와 발전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학계 및 현장전문가, 시민들의 토론이 이뤄진다.

다쇼 카르마 우라 부탄연구센터장이 부탄의 행복지수로 본 성장잠재력에 대해 강의한뒤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일반시민이 참여해 서울시민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된다. 강의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예약없이 서울연구원으로 강의전까지 도착하면 된다.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강의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명사들과 살기좋은 서울시를 만들어 가는 방법과 미래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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