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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작곡가 서바이벌 '슈퍼히트' MC 합류
엔터테인먼트| 2013-11-20 10:49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국내최초 작곡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히트' MC로 합류했다.

'슈퍼히트' 측은 20일 "윤일상, 돈스파이크,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서로 나선 가운데 윤종신이 MC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히트'는 숨은 진주처럼 감춰진 실력파 작곡가를 발굴하기 위해 음악 채널 Mnet이 선보이는 국내 최초 작곡 서바이벌이다. 연령과 성별을 뛰어넘어 사랑 받을 수 있는 ‘국민 가요의 탄생’을 목표로 현재 촬영에 한창이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작곡가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슈퍼히트'를 연출하는 CJ E&M의 정유진 PD는 “작곡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조율하는 전문가들의 섭외였다. 3인의 히트 프로듀서와 MC 윤종신은 히트송이 탄생하는 과정의 고민과 희열을 생생하게 전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히트'는 오는 29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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