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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강별, 가족 지키는 진정한 '힐링 천사'
엔터테인먼트| 2013-11-20 15:47
배우 강별이 진정한 '힐링 천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125회에서는 공진주(강별 분)가 남매들을 힐링 시켜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주는 준수(임주환 분)와 도희(강소라 분)의 결혼을 축하해주면서 준수에게 목걸이가 담긴 보석함을 전해줬다. 그는 자신이 간직하려 했지만 이제는 임자한테 돌려주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준수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는 막내 나리(설현 분)의 스폰서가 BY회장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진주는 루머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현석(최태준 분)에게 루머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서 처벌 받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나리의 든든한 '수호천사'가 돼줬다.


이처럼 진주는 남매를 위해 희생했으며, 고생한 준수를 대신해 도희에게 프러포즈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악성 루머의 유포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등 가족들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별은 '못난이 주의보'에서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극 중 남매들의 마음까지 힐링 시켜주는 진정한 '힐링 천사'의 참모습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강별의 가족을 위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강별 같은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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