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니트전문가공 양주공장 준공
뉴스종합| 2013-11-21 11:18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 니트 전문 가공 공장을 세우고, 고기능성 소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원사(김천공장)ㆍ직물가공(대구공장)ㆍ니트가공(양주공장)에 이르는 섬유소재 전 영역의 개발ㆍ생산 기지를 확보하게 됐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성장에 따른 고기능성 소재 수요 증가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중국의 고급 기능성 니트소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일 경기 양주 홍죽공단에 양주공장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주공장은 제품개발 중심으로 운영되는 연구ㆍ개발(R&D)형 니트 가공 전문공장이다. 최신 생산 설비뿐만 아니라 완벽한 공조설비와 집진설비 등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양주공장 준공으로 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스포츠, 캐주얼 등 패션 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기능성 소재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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