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뮤뱅' 유성은, 발라드 벗고 섹시女 변신 시도..신선함은 '글쎄?'
엔터테인먼트| 2013-11-22 18:58
가수 유성은이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으나 신선함을 자아내지 못했다.

유성은은 11월 22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힐링'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곡을 소화하며 섹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하지만 기존의 여가수들이 선보인 섹시한 무대의 전형적인 틀을 벗어나지 못해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식상한 마이크 퍼포먼스 역시 지루함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힐링'(Healing)은 에일리의 ‘헤븐’(Heaven) 작곡가 이기와 케이윌의 ‘지금처럼’을 작곡한 장원규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으로 블루지한 벌스 멜로디와 그와 대조되는 시원한 후렴구가 조화를 이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iss A, 다비치, FT아일랜드, 임창정, K.Will, 유키스, 허각, VIXX,NC.A, MR.MR, 유성은, 100% V, 틴트, 백승헌, 태원, 알파벳, 피에스타, 엠파이어, 언터쳐블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