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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팔도방랑밴드' 윤종신 "예능, '시라소니' 스타일이다"
엔터테인먼트| 2013-11-25 12:02
가수 윤종신이 “예능 프로그램은 자연스러운 개인주의가 하나의 색깔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11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뮤직리얼로드 ‘팔도 방랑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개인적으로 ‘시라소니’ 같은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혼자서 활동하는 편이다. 프로그램을 할 때는 많이 챙기겠지만, 각자가 할 일을 잘 해서 그게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프로그램이라 생각 한다”며 “이렇게 촬영한 것을 작가님과 감독님이 버무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팔도방랑밴드’는 가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와 이야기를 찾는 것”이라고 전했다.

방랑밴드는 각 지역의 숨은 보컬을 찾아 나선다는 본격 ‘농촌 음악 예능’을 통해 지난 파일럿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뒀다.

한편 ‘팔도 방랑밴드’는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아름다운 음악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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