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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살려주는 피팅감, 여심 홀리다
라이프| 2013-11-26 11:28
㈜샤트렌(회장 최병오)의 ‘와일드로즈’는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품질은 물론 몸매의 실루엣을 살려주는 인체공학적 패턴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패션성을 더한 패션아웃도어다. 와일드로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초 여성 전용 아웃도어’로, 전 세계 21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국내에는 2010년 처음으로 여성 전용 아웃도어로 론칭, 전문가 또는 남성적인 디자인이 주류를 이루던 아웃도어업계에서 유럽풍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컬러와 실용적인 디자인, 몸매를 살려주는 피팅감을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와일드로즈는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패션성을 접목한 브랜드로 틈새시장을 공략,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시도하며 활발한 홍보를 전개해 빠르게 인지도를 확산했다. 지난해부터는 브랜드의 특징을 살려 남성 라인 ‘와일드로버(Wildrovers)’를 내놓아 남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겨울 보온성과 경량감이 뛰어난 구스다운재킷을 출시해 한 달 만에 품절되기도 했다. 와일드로즈의 구스다운재킷은 필파워 800에 방수 투습 코팅을 적용한, 전문가 수준의 기능성에 내구성과 신축성, 내마모성을 강화한 과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원단에 은은한 펄 엠보 프린트와 스위스를 상징하는 와펜 등 세심한 장식을 추가해 패션성을 더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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