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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습성 강화…센스만점 ‘뉴고어텍스 프로’
라이프| 2013-11-26 11:27
쾌적함의 과학은 아웃도어 기능성 의류의 핵심이다. 기능성 아웃도어 원단의 대명사, 고어텍스의 ‘기능성’은 아웃도어활동 중 우리 몸의 변화와 쾌적함의 과학에 대한 연구로부터 출발한다. 등산 1500만 시대, 언덕배기 같은 동산을 천천히 오르내리는 둘레길을 즐기는 사람부터 암벽 위에서 로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모험을 즐기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고어텍스는 이런 소비자를 분석, 가장 적합한 소재를 개발한다. 현재 활동 강도와 기능성에 따라 ‘고어텍스(GORE-TEX® Products)’ ‘고어텍스 액티브(GORE-TEX Active Products)’ ‘고어텍스 프로(GORE-TEX Pro Products)’ 세 종류의 제품이 출시됐다.

가벼운 등산ㆍ트레킹 등에는 고어텍스 제품이 제격이다. 고유 기능인 방수ㆍ방풍 기능뿐 아니라 투습성이 좋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전천후로 적용할 수 있다. 반면 트레일 러닝, 산악자전거 등 단시간에 강도 높은 움직임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고강도 아웃도어 활동의 경우에는 투습성에 보다 중점을 ‘고어텍스 액티브’가 맞춤이다. 종주산행이나 고산등반 같은 극한의 아웃도어 활동에는 새로 출시된 ‘뉴고어텍스 프로’가 적합하다. 새로 출시한 전문가용 아웃도어 소재로 가장 뛰어난 방수ㆍ방풍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내구성을 강화해 거친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몸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투습성을 기존보다 28% 향상시켜 산을 오르다 쉬었다를 반복해도 땀 배출을 원활히 해 컨디션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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