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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뉴스종합| 2013-12-05 15:05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일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22일 대학 도서관 강당에서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25일 경일대에 따르면 올해 촛불을 밝혀준 나이팅게일은 우수한 품행과 성적으로 모범을 보여준 4학년 석지혜(23·여)양이 맡았다. 이어 2학년 박현정(22·여)양 외 68명의 학생들이 간호를 받는 모든 환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다짐했다.

한편, 지난 2010학년도에 신설된 간호학과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간호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외국어 학습 및 해외 실습 프로그램과 ‘의사소통론’, ‘미국간호사(NCLEX-RN)자격 특론’ 등의 교육과정에 힘쓰고 있다. 선서를 마친 예비간호사들은 실무형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위해 이후 1년간 경북대병원, 동산의료원, 파티마, 영남대병원 등에서 임상 실습을 하게 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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