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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포텐' 남지현, 실제 방불케 하는 '만취 연기' 예고
엔터테인먼트| 2013-11-26 08:38
걸그룹 포미닛 남지현이 실제를 방불케 하는 만취 연기를 예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 자정 공개되는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극본 김준현, 연출 배성진, 이하 러브포텐) 8화에서 민아(남지현 분)는 리얼한 만취 연기로 기억(성열 분)을 당황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민아는 자신이 품어왔던 짝사랑이 처참히 무너지자 괴로움을 이기지 못해 홀로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기억을 부르게 된다.


남지현은 이 장면을 촬영하며 살짝 풀어진 눈을 유지한 채 성열의 볼을 꼬집으며 주사를 부리기도 하고, 웃다가 금새 오열하기도 하는 등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고도 사랑스럽게 표현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러브포텐'에서 대학 내 '여신'이자 기억의 짝사랑 상대인 윤민아 역을 맡고 있다.

네티즌들은 "남지현, 리얼한 만취 연기 기대된다", "예쁜 애들은 뭘 해도 귀엽던데? 남지현, 취해도 사랑스러울 것 같아", "남지현, 만취 연기 얼마나 자연스러울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러브포텐'은 그룹 V.O.S 최현준이 OST 전곡을 프로듀싱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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