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강동구, 여성정책 종합평가 인센티브 우수구 선정
뉴스종합| 2013-11-26 09:59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2013년 여성정책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성주류화 확산 및 여성정책비전 추진,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 육아의 공공성 강화, 보육서비스 향상 등 ‘여성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 만들기’ 사업의 2대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강동구는 열악했던 공공보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올해 4개소를 추가로 개원해28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9개를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또 강동어린이회관과 구민회관에는 급할 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일시보육시설도 마련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따뜻하고 행복한 사람중심의 복지강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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