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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솔루션 체험 센터 오픈
뉴스종합| 2013-11-27 11:27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 한국IBM은 빅데이터, 모바일, 스마터커머스, 보안에 이르기까지 IBM의 신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IBM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솔루션 체험센터는 한국IBM 본사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 산업별 신규 솔루션 데모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정보를 얻거나 비즈니스를 협의할 수 있는 ‘교육존’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체험센터를 통해 선보인 솔루션은 ▷서울전자통신의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인 SVCC ▷케이에스텍의 IBM 아이로그(iLOG)와 결합된 스마터 커머스 솔루션인 싱크플랜트(SyncPlant/SyncPlan) ▷한국에스리의 위치정보 분석 솔루션인 에스리 맵스 포 아이비엠 코그노스(Esri Maps for IBM Cognos) ▷엔소프의 보안 솔루션인 티스캔(Tscan) ▷에스지에이의 보안 솔루션인 레드캐슬(RedCastle) ▷엠티콤의 스마트 모바일 통합 플랫폼인 엠케이크(mCAKE) 등이다.

한국IBM이 도곡동 본사 8층에 오픈한 ‘IBM 이노베이션 센터’를 찾은 고객들이 신규 빅데이터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IBM의 윤혜영 상무는 “비즈니스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IBM의 미들웨어 및 인더스트리 솔루션과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시장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파트너, ISV 간 동반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IBM 이노베이션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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