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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글로벌 브랜드 ‘Sindoh’ CI 전시회 연다
뉴스종합| 2013-11-28 11:29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서울 성수동 본사 문화공간에서 새로운 기업브랜드 ‘Sindoh’의 론칭 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신도리코는 지난 19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이미지(CI) ‘Sindoh’를 발표한 바 있다. 영국의 산업디자인 회사 탠저린이 참여해 만든 신도리코의 새 CI는 ‘전문성, 사려 깊음, 디자인 지향’ 등의 회사 핵심 속성을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 CI ‘Sindoh’가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다. 브랜드 전문가들과 임직원이 함께한 워크샵부터 CI의 기본형태와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과정, CI를 활용한 캘린더, 간판, 도색차량, 조형물까지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된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팀 이사는 “이번 전시에 Sindoh가 탄생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며 “기업의 아이덴티티 활동을 문화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문의는 02-460-1247로 하면 된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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