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외환은행은 중국에 4개 분행과 5개 지행등 9개의 영업망을 보유하게 됐다.
시칭개발구는 천진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2년 설립된 전자정보산업기지로 국가 경제특구 혜택을 받는 대외개방구역이다.
전자부품과 핸드폰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는 중국 내 최대 전자부품기지다. 이곳에는 삼성전자, 제일모직등 한국기업과 혼다, P&G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다.
정정희 외환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은 “1993년 설립된 천진분행, 2008년 설립된 빈해지행과 함께 천진지역 소재 한국계 대기업, 중국계 협력사 및 중국계 우량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고객기반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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