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현대약품 사장에 김영학씨
뉴스종합| 2013-12-03 11:36
현대약품은 경영관리본부 김영학(51·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그룹장을 거쳐 2007년부터 현대약품에 근무하며 경영관리본부장, 계열사 현대내츄럴 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철저한 시스템경영을 통해 제약시장의 급변하는 환경에 잘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사장은 사실상 대표이사로 내정된 상태여서 내년 정기주총에서 승인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