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 달 악기배우기로 한 곡 완주 가능할까?
뉴스종합| 2013-12-03 11:20

에듀케스트라 ‘먼스터’ 전문가 체계적인 지도로 한 달에 한 곡 완주 도와

에듀케스트라(대표 신상훈)가 한 달 만에 한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프로그램 ‘먼스터(one MONth masTER)’를 공개해 악기배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스터’는 수강생들에게 한 곡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한 달 만에 모두 연주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에 발표회를 진행해 수강생의 실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한다.

또한 1월과 7월에 모든 악기를 대상으로 강습하며, 나머지 달에는 악기군별로 돌아가면서 수업을 진행한다. 악기군은 금관악기(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와 목관악기(색소폰,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국악기(가야금, 해금, 피리, 태평소, 대금)로 나눠 진행된다.

수강료는 35만원이다. 이는 15만원인 일반 음악학원에 비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당 교육 시간을 따져보면 훨씬 저렴하다. 일반 음악학원의 경우 주 1회 1시간씩, 4주 동안 수업을 진행하는 반면, ‘먼스터’는 1주 3회 2시간씩, 4주 동안 진행하기 때문이다.

부담없는 수강료에도 불구하고 실력 있는 악기 전공강사가 교육을 진행해 교육이 질이 더욱 우수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에듀케스트라 ‘먼스터’의 레슨 장소는 영등포에서 진행되며, 추후 분당 등 그 이외 지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먼스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duchestr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사회적기업 에듀케스트라는 서양악기와 국악기로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음악교육과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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