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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소외계층에 자사 제품으로 선물세트 만들어 전달
뉴스종합| 2013-12-04 09:22
대상(대표 명형섭ㆍ사진)은 지난 4일 임직원 150명과 고객 봉사단인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소외계층에 자사 제품으로 만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장류와 홍초, 캔햄 등 29개 품목을 모아 선물세트 2013개를 만들어, 국제구호기구 굿네이버스 측에 전달했다.

이 선물세트는 빈곤가정과 학대피해 아동 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섭 대상 청정원 사회공헌팀장은 “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소외계층이 겪게 될 겨울 한파는 그 이상일 것”이라며 “정성을 담은 선물세트가 이들에게 위로가 돼,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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