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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몽‘ 패딩 최대 35% 할인...롯데 빅마켓 프리미엄 패딩 큰 장 선다
뉴스종합| 2013-12-05 08:01
-‘노페’ㆍ‘캐몽(캐나다구스+몽클레르)’ 패딩 최대 35% 할인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롯데마트의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은 오는 6일부터 노스페이스, 캐나다구스, 몽클레르 등 프리미엄 브랜드 패딩 23종을 백화점 판매가 대비 20~35% 가량 싸게 판다고 5일 밝혔다. 영등포ㆍ신영통ㆍ금천ㆍ도봉점 등 4곳에서만 이들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준비물량은 총 500여장이다. 몽클레르는 물량(40개)이 적어 영등포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 히말라얀 패딩은 59만9000원이다. 백화점에선 79만원에 팔리는 것이다. 몽클레르 모카신 패딩은 백화점 가격(199만원)보다 20% 저렴한 159만9000원이다.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 패딩과 캐나다구스 시타델 패딩은 백화점 가격 125만원 대비 36% 가량 저렴한 79만9000원에 판매한다.

모든 상품에는 정품 홀로그램이 부착돼 있다. 병행수입 상품의 특성상 구매한 빅마켓 매장을 통해 자체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하다.

김윤선 롯데마트 빅마켓 의류 MD(상품기획자)는 “최근 프리미엄 패딩의 폭발적인 인기로 2년 전보다 병행수입하는 업체가 30~40% 가량 늘며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현지 공급물량은 정해져 있는데 저마다 경쟁적으로 수입을 하다 보니 요즘은 물량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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