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금호타이어 1억원 기부금 전달...박세창 부사장 “사회공헌 지속할 것”
뉴스종합| 2013-12-06 11:08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금호타이어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핑크리본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회사의 기부금 및 일반 고객들로부터 모금한 금액을 포함하여 총 1억 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세창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과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및 양측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 및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은 이래 2년 연속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열린 ‘핑크리본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세창 금호타이어 영업총괄부사장(좌)와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박세창 영업총괄 부사장은 “유방암 예방을 통한 여성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2년 연속으로 기부금을 전달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방 건강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름다운 기업’으로서 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amu@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