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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생애 첫 노출신 도전…“대중목욕탕 온 기분”
엔터테인먼트| 2013-12-08 17:01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데뷔 10년, 배우 한혜진의 첫 샤워신이 공개된다.

한혜진은 복귀작인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생애 처음 노출연기를 감행했다. 시청자들은 이미 2회 방송 후 등장한 예고편을 통해 한혜진과 지진희의 샤워신을 접하며 기대감을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혜진은 첫 노출신에 어색해하는 분위기도 없이 특유의 돌직구 발언으로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실 여배우의 노출신은 베테랑 스태프들에게도 예민한 부분이라 긴장감이 흐르기 마련인데 한혜진은 “대중목욕탕에 온 기분이다” 며 털털한 소감을 전해 분위기를 급 반전시켰다고 한다.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한혜진 다음회가 더 기대된다. 두여 배우의 연기변신. 앞으로도 직진”,“결혼 후 진짜 더 과감해졌네. 멋지다”, “전체적으로 연기가 더 깊어졌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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