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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 일반 분양
부동산| 2013-12-10 17:06

대우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90의 22 일원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 일반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개봉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에 총 97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공급분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9㎡ 514가구를 일반 분양 중이다. 서울 서남부의 대표적 주거 지역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는 단독주택 재건축 개발로는 드물게 9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돼 개봉동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물로 들어서게 된다.

특히 일반 공급물량의 85%(435가구)가 85㎡ 이하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구로구 개봉동은 서울 서남부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범목동 생활권이다. 단지에 인접한 남부순환로는 경인고속도로 및 강남권과 연결돼 있고, 서부간선도로와도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고척근린공원, 온수공원 등 근린공원을 비롯해 고척초,개봉중, 고척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목동과 가까워 목동유명학원가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인근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구 영등포 교도소 부지에 주거, 문화, 상업, 레저시설이 복합되어 개발되는 ‘네오컬쳐시티’가 2014년 착공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돔 형태 야구장인 ‘고척 돔구장’이 2015년 완공예정으로 주변의 개발호재가 실제로 반영되어 개봉동 일대가 과거 낙후 이미지를 벗고 서울 서남부의 명품 주거지역으로 부상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원활하도록 했으며, 가구별로 다양한 발코니 형태로 구성해 입면의 다양성을 구현했다. 또한 일반벽식아파트에 비해 리모델링이 쉬운 무량판 구조를 택해 개별공사 시 자유로운 공간연출이 용이하다. 119㎡는 잔여가구에 한해 6억원 이하로 분양가를 낮춰, 금년 말까지 계약할 경우 양도세를 5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71㎡, 84㎡는 선착순 계약자에 한해서 초기 계약금 부담을 완화하여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를 지원하는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개봉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8.28대책과 전세난 등으로 방문자와 문의전화가 평소 대비 2배 이상 늘었다”며 “59㎡ 주택형은 완전 분양 완료되었으며, 전용면적 71•84㎡ 주택형은 분양마감이 임박해 서두르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봉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 35-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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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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