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서울시,시설물 우수공공디자인 105점 인증
뉴스종합| 2013-12-11 09:21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제11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에서 기존 공공시설물 제품과 신규 제품 등 105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10개 제품 중 심사를 거쳐 52개 제품을 최종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 또 기존 인증 제품 가운데 우수한 성능을 유지한 53개 제품에 대해 재인증했다.

인증제품은 가로환경 조성사업 및 경관사업 등을 진행할 때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의 디자인심의를 면제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 발주사업에 우선 적용되고 매뉴얼 제작, 온라인 홍보, 각종 전시회 우선 추천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인증기간은 2년이며 재인증을 받게 되면 추가로 2년이 부여된다. 인증서는 18일부터 서울시청에서 교부된다.

시는 이번 인증에서 탈락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실시해 각 업체 특성에 맞춰 디자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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