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구로구,‘도심 눈썰매장’ 14일 개장
뉴스종합| 2013-12-11 10:21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 성)는 개봉역 부근 옛 KBS 송신소 터에 눈썰매장을 만들어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000여 평 규모로 조성될 눈썰매장은 길이 100m, 폭 25m의 슬로프를 갖췄다. 180여 평 규모의 얼음썰매장과 빙어잡이 체험장도 설치된다.

눈썰매장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이고 입장료는 성인과 어린이 구분없이 4000원이다. 얼음썰매장과 빙어잡이 체험장 이용료는 각각 5000원이다.이용시간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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