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동대문구, 비만프로그램 참여자 체중감량으로 사랑의 쌀 300㎏기부
뉴스종합| 2013-12-11 10:22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최근 비만프로젝트에 참가한 주민의 체중감량에 따라 전달받은 사랑의 쌀 300㎏을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260명을 모집해 3개월간 3㎏을 감량해 3개월간 유지 333비만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의 노력에 힘 입어 한국야쿠르트에서 후원하는 쌀을 300㎏을 기부 받았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의 참여로 받은 소중한 쌀을 쪽방촌 주민들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양한 계층에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많은 우리 동대문구의 소외계층 주민들은 어느해 보다 훈훈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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