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신한금융투자 ‘신한Neo50플랜’ 판매금액 1000억원 돌파
뉴스종합| 2013-12-16 10:20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은퇴자산관리서비스인 ‘신한Neo50플랜’의 판매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Neo50플랜’ 판매금액 1000억원 돌파는 은퇴자산관리 시장에서 증권, 은행, 보험 등 전 금융권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다.

신한금융투자가 1000억원 판매를 즈음해 약 6500계좌의 투자성향을 분석한 결과 ▷중위험ㆍ중수익 상품 부각 ▷ELSㆍDLS 대세-월지급은 보너스 ▷비과세혜택은 역시 브라질이라는 세가지 특징이 나타났다.

은퇴계좌의 상품 판매금액 중 변동성이 높은 주식형 상품의 투자 비중은 전체 상품판매금액의 15%로 낮은 편이었다. 반면 은퇴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은 신탁이나 채권, ELSㆍDLS 등 변동성은 낮으면서 어느 정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었다.

특히 ELSㆍDLS는 전체 판매금액 중 40%를 차지할 정도를 인기를 끌었다. ELSㆍDLS 상품 중에서도 월지급형이 특히 인기였다.


또 전체 판매금액의 17%는 브라질채권으로, 최근 브라질 헤알화 환율 변동과 국채금리 상승으로 판매가 주춤해졌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는 고객들은 고수익을 제공하는 브라질 채권에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IPS본부장은 “신한Neo50플랜은 하나의 은퇴전용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탑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은퇴준비에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쉼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1588-0365)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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