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찬열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면 좋을 것 같은 멤버로 백현과 디오를 꼽았다.

찬열은 12월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정글의 법칙'에 추천하고 싶은 멤버는 두 명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백현과 디오다. 백현이 가게 되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찬열은 "디오는 정글에 잘 적응하고 일도 잘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병만족의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는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는 약 607개의 섬으로 이뤄진 섬나라다. 기존 멤버 박정철, 오종혁, 김병만, 류담과 새 멤버 엑소 찬열, 예지원, 임원희, 임시완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