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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자산배분…5~9% 안정적 수익 기대
뉴스종합| 2013-12-20 11:01
2013년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롱숏 펀드, 자산배분형 랩, 금리+α 추구 상품 등과 같이 급격한 변동을 피하고 합리적인 수준으로 기대수익률을 낮춘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대표적인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으로 전략적 자산배분형 랩어카운트인 ‘신한명품 오페라랩<사진>’을 추천했다. ‘신한명품 오페라랩’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2013 THE PROUD 주목받는 신상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출시 이후 1850억원 규모로 판매됐다.

이 상품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국내 주식ㆍ채권, 해외 주식ㆍ채권, 대안자산, 유동성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한다. 각 투자자산군에 대해 10년 이상 누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자산배분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찾아내 투자한다.


상품명인 오페라는 Optima(최적의)와 Temperare(혼합)의 합성어로, 종합무대예술인 오페라가 개개인이 모여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 내듯 최적의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기대수익률을 실현한다는 의미다.

‘신한명품 오페라 랩’ 중 대표 라인업 ‘Opera 2.0’은 기본적으로 중위험ㆍ중수익을 추구한다. 투자자의 위험선호도에 따라 시중금리+α(G1), 중위험ㆍ중수익(G2), 수익추구(G3)의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각 유형에 따라 5~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모든 상품 운용에 ETF를 활용해 시장 대응력을 높였다. 대안자산군까지 편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다. 뿐만 아니라 시장변화에 따른 리밸런싱, 시스템화된 리스크 관리 등으로 특정자산의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수익 추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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