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전문병원
뉴스종합| 2013-12-18 11:16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를 통해 게임산업 저변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넥슨은 사회공헌활동에 ‘공유가치 창출’ 개념을 도입하고 기업과 사회의 상생을 도모코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넥슨컴퍼니는 2012년 9월 서울 자하문로에 문을 연 ‘푸르메재활센터’의 건립을 위해 10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했으며, 이후 2013년 6월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2015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에게 ‘의료재활+사회재활+직업재활’을 연계한 ‘장애어린이 전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어린이 재활 전문병원이다. 병상 100개 규모의 어린이재활병원은 물론 직업재활센터, 체육시설, 주민복지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넥슨의 연결 자회사인 네오플 강신철(왼쪽) 대표와 강지원 푸르메재단 대표가 기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이 사업은 넥슨컴퍼니 전사가 참여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 6월 NXC, 넥슨코리아, 네오플 등 넥슨컴퍼니가 푸르메재단과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가진 이후 그 첫 단계로, 가수 션이 함께 진행한 ‘만원의 기적’ 캠페인 모금액과 동일한 11억32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넥슨의 연결 자회사인 네오플은 푸르메재단에 어린이재활병원 내 식당공간 조성 기금으로 30억원을 전달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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