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프로야구 평균 연봉 9496만원
뉴욕 양키스가 2013년 평균 연봉 817만달러(약 86억원)를 기록하며 15년 연속 최고 연봉 구단 자리를 지켰다. 2009년 766만달러(약 80억6000만원)를 넘어서는 최고 연봉 신기록이다. 류현진이 소속된 LA 다저스는 평균 782만달러(약 82억원)로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지급했다.
메이저리그의 평균 연봉은 올해 초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국내 프로야구 평균 연봉 9496만원(외국인 선수와 신인 제외)의 37배에 달한다. 일본 프로야구보다는 9배 많다. 일본 프로야구 선수노조는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올해 평균 연봉을 3734만엔(약 3억8000만원)으로 발표한 바 있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