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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대장암 치료 심평원 평가 ‘1등급’
뉴스종합| 2013-12-19 14:50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잊따라 발표한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12일 ‘급성심근경색치료’에 대한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17일 발표한 ‘유방암’치료에 대한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이어 18일 발표한 대장암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평가는 2012년도에 결장 및 직장전절제술 등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구조지표 ▷대장암치료과정 지표평가 ▷치료결과 및 수술 사망률지표 등 3개부문 22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해운대백병원은 모든 부문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 대장암 치료의 최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해운대백병원이 2010년 개원해 최신 시설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각종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의료의 질도 수도권 대형의료기관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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