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컴투스, 송병준 체제로 새출발
뉴스종합| 2013-12-19 17:23

송병준 
컴투스 신임대표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박지영 대표가 사임한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가 송병준 대표 체제로 새출발한다. 

컴투스는 19일 임시 주주총회 이사회를 열고 송병준 게임빌 대표를 회사의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대표는 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의 창업자로, 향후 게임빌과 컴투스의 대표직을 겸직한다.

송 신임 대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의 발전을 다년간 함께 이끌어 왔던 컴투스의 대표로 취임하게 돼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컴투스가 글로벌 톱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크게 올라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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