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해투' 임시완 "모태솔로 고백 후회, 게이라는 오해도 받아"
엔터테인먼트| 2013-12-19 23:48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모태솔로 발언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12월 19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모태 솔로라고 말한 걸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후 방송만 나오면 제 연애에 대해 묻곤 하더라"라면서 "사실 상 아직 제가 불안정한 입장이기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정말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진영은 "몸에 하자 있는 건 아니지?"라고 농을 쳤고, 임시완은 "정말 그런 얘기도 많이 들었다. 심지어 게이가 아니냐는 말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MC 박명수는 "내가 시완이 얼굴이였으면 급사했을 것"이라며 수위 높은 농담으로 주변을 파안대소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제동, 오상진, 시완, 손진영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