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정글의 법칙', 金예능 1위 명성 찾나..시청률 수직 상승
엔터테인먼트| 2013-12-21 09:08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12월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첫 회는 12.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정글의 법칙'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인기에 밀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미크로네시아 편의 대박 조짐을 알렸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미크로네시아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족장 김병만과 원년멤버 박정철 오종혁 류담을 비롯, 배우 임원희 예지원과 그룹 엑소 찬열이 함께 했다. 이번 편에 함께 출연하는 제국의 아이들 시완은 후발대로 출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리얼동물입양기 우리집막둥이'는 4.5%를, KBS2 'VJ특공대'는 7.7%를 각각 기록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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