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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28일 정권퇴진 총파업”
뉴스종합| 2013-12-23 11:24
민주노총이 23일 “28일 전국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파업강행 의지를 확인했다.

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일 경찰의 민주노총 난입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었다. 정권 퇴진을 위해 28일 전국 총파업을 진행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있지도 않은 수배자를 체포하겠다고 엄청난 병력을 동원해 민주노총을 침탈한 행위는 노동계 전체를 적으로 보는 독재적 행태”라며 “이 모든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이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훈ㆍ서상범 기자/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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